인천 남동구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YMCA,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남동구는 지난해부터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렵고 딱딱한 공공언어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쉬운 언어로 바꾸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
김태양 2022.04.14
공공기관에서 작성하는 공문서 속 언어 사용은 문제 없을까.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경기도가 자체 작성된 공공문서 중 올바르게 사용되지 못한 언어 사용을 들여다보고 대책 마련까지 ... 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8명의 도움을 받아 감사를 진행했는데, 자치단체가 스스로 공공언어 사용과 관련해 감사를 실시한 것은 전국 최초다.경기도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정착을 위해 정기감사를 ...
공지영 2021.10.06
... 진흥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각종 보도자료, 공문서, 정책용어 등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공공언어에서 모범을 보이고 캠페인도 추진해 범사회적으로 언어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추진 방향도 정했다.우선 ... 외국어 노출 비율을 0.8%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2014년에는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도 제정했다.지난 7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 특강도 ...
연합뉴스 2019.10.09
... 않는 행정 용어를 고치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최근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친 행정 용어는 미망인을 포함해 13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 공공기관의 공문서를 대상으로 ▲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는 국어를 사용 ▲ 저속하거나 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 ▲ 무분별한 외래어, 외국어, 신조어 사용을 피할 것 등의 원칙을 제시했다. ...
연합뉴스 2018.04.16
서울시가 잡상인과 같은 잘못된 용어를 퇴출하고 어려운 행정용어는 순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제정, 공공용어 순화시스템구축 등의 사업을 펼친다고 31일 ... 완전히 퇴출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11월 국립국어원·한글학회 등 10개 전문기관과 '서울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초부터 '시민고객담당관'을 '시민봉사담당관'으로 바꾸고, ...
연합뉴스 2012.05.31
2022.04.15 08면